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철희)와 통장자율회(회장 심현숙)는 지난 22일 ‘주민과 함께 쾌적한 옥련2동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회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옥련터널 상부 녹지대(옥련동 산 21-11)에서 진행됐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인근 빌라촌과 상가 밀집 지역 등을 방문하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안내문을 배부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참여하도록 홍보했다.

박철희 회장과 심현숙 회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들의 참여 의식을 높이고, 마을에 대한 관심을 더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옥련2동장은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지역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