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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연수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재분)는 지난달 21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0박스를 지역 내 경로당 8곳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 전날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자생 단체 회원 70여 명은 김장 재료를 손수 손질했으며,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그고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한재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희 연수2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서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자생 단체 회원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