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1동 통장자율회(회장 이영우)는 지난달 24일 소양 교육의 하나로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인천시에서 운영 중인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인천 곳곳의 경제, 역사, 문화, 산업 시설 등을 시민이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화, 옹진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3개까지 견학 대상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 곳곳의 시설을 방문해 생생한 시정 정보를 직접 들으며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춘1동 통장자율회는 강화권역을 신청했다.

통장자율회원들은 화개정원과 교동 대룡리 시장을 둘러보며 교동도의 역사적 가치와 분단의 현실을 확인하고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영우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춘 동춘1동장은 “이번 견학으로 통장자율회원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