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민·문미자)는 올해 12월까지 지역 내 은둔·거부 가구를 위한 이웃 돌봄 사업인 ‘목요일엔 빨간 장미를’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와 단절된 채 타인과의 접촉이나 전화에도 큰 거부감을 보이는 고위험 은둔 청장년 5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대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대상자의 거주지와 가까운 협의체 위원이 1:1로 전담해 매달 네 번째 목요일 대상자 집 앞에 빨간 장미꽃을 전달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지원만으로는 굳게 닫힌 마음을 여는 데 한계가 있다.”라며 “장미꽃을 매개로 사회적 고립에 처한 이웃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요청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점을 꾸준히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민 선학동장은 “방 안에 웅크려 있는 이웃이 밖으로 나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이웃들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이웃 돌봄 사업을 통해 외로움 없는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