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화춘·김영수)는 지난 22일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와 함께하는 6번째 ‘행복 담은 애(愛)찬(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 25세대에 호박죽, 미역국, 완자, 떡국떡,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 3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의 한결같은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라며 “협의체도 따뜻한 돌봄과 나눔이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화춘 동춘1동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