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달 27일 해돋이공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함께 걸어온 30년, 더 건강한 내일로’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힐링 연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수구보건소 전 부서와 연수구 한의사회·약사회, 지역 내·외 병의원, 대학교 등 27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건강 정보와 체험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한방, 구강, 근골격, 안구 건강, 피부, 의약품, 치매, 마음 건강, 영양‧운동, 소아 건강 등 41개의 체험 및 상담 부스가 운영됐으며, 많은 구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를 찾은 구민들은 “다양한 건강 체험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내년에도 방문하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