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성연)는 지난달 27일 연일공원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DAY’를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마음충전소’ 행사와 연계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부스를 통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복지 사각지대 신고 방법 및 복지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연 연수3동장은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