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3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연수청년 힐링데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축제로,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와 청년정책에 대한 구민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종합 대상을 기념하는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이 이재호 구청장과 함께 참여한 토크콘서트가 열려 청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경험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황영진이 청년정책 퀴즈 코너에서는 연수구 청년정책을 유쾌하게 진행했으며, 거리공연으로 인천대학교 응원단 커플리온스와 댄스팀 키스카, 어쿠스틱 듀오 블루퍼피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방문객들은 축제 현장의 홍보·체험 부스를 통해 연수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확인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이재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도시 연수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축제가 반복된 일상에 지친 연수구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