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화춘·김영수)는 지난 10일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와 함께하는 5번째 ‘행복 담은 애(愛)찬(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복죽, 호박죽, 소고기미역국, 고기만두, 재래 김 등의 구성된 3만 원 상당의 즉석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식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화춘 동춘1동장은 “동춘1동 소외계층을 위한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라며 “성원에 힘입어 따뜻한 돌봄과 나눔이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