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송도3동 통장자율회(회장 이미란)는 지난 3일 소양 교육의 하나로 회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인천시에서 운영 중인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인천 곳곳의 경제, 역사, 문화, 산업 시설 등을 시민이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화, 옹진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3개까지 견학 대상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 곳곳의 시설을 방문해 생생한 시정 정보를 직접 들으며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도3동 주민자치회는 강화권역을 신청했다.
통장자율회원들은 화개정원과 강화역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인천의 유구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란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희순 송도3동장은 “앞으로도 통장자율회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