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의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통장자율회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주민 대상 정보 전달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옥련1동(동장 박종상)과 옥련2동(동장 김영미), 청학동(동장 장희경), 송도1동(동장 이한애), 송도3동(동장 최희순)에서는 이날 통장자율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의 유형을 이해하고, 안전 감시망 역할을 하는 아동 지킴이의 역할 강조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동춘1동(동장 이화춘)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으며, 송도4동(동장양만상)은 ‘찾아가는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온라인 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처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연수3동(동장 윤성연), 동춘2동(동장 이영미)은 법정의무교육인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 교육’ 등을 진행하며 회원들의 신고의무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한편, 지난달 27일에는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일희)가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개념, 예방,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연수구 각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