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지난달 10일 인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사회서비스원이 주최·주관해 개최한 것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10주년을 기념하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민관협력 구심점으로서 협의체의 역할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인천시 10개 군·구 156개 읍면동 협의체가 참가했으며, 군·구 사전심사, 인천시 최종 심사를 거쳐 10개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학동 협의체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 밀착형 민·관 협력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 고립·은둔 1인 가구 등 관계성 빈곤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과 동행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