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0일과 11일 ‘노인 일자리 우리동네가꾸미 사업’ 참여 어르신 391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소양 직무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폭염 대비 참여자 건강 수칙과 함께 노인 권리 의식 함양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 ▲노인 인권 교육,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보행 교육으로 구성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우리 어르신들이 참여자 통합교육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안전한 활동을 해 나가시길 바란다.”라며 “사업 참여자들의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연수구청,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에서 76개 사업에 총 6,296여 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며, ‘노인 일자리 우리동네가꾸미 사업’은 주택가 골목 주거 환경개선과 지역 내 공원과 쉼터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391명의 어르신이 1일 3시간, 월 10회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