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환)가 2025년 주민자치회 신규 사업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전문 강사와 함께 주민자치 위원들이 경로당으로 찾아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 오감 자극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3월 한양2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난 19일에 무지개아파트 경로당을 찾았으며, 12월까지 매월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한 참여 어르신은 함께 율동도 하고 꽃 액자를 만드는 것도 도와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많이 웃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영미 동춘2동장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