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 방위협의회(회장 노용범)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국가를 위해 희생한 6.25 참전유공자 2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지역 내 보훈 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6.25 참전유공자 20명을 추천받아 진행했다.
이날 방위협의회 회장과 회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에게 안부 인사와 함께 위문품인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께는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노용범 방위협의회 회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로운 삶을 편히 누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분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존경을 표하며 그 뜻을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