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마리공원에서 ‘찾아가는 우리 동네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복지상담소’는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직접 주민을 찾아가 거리감을 좁히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 맞춤형복지팀은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는 마리공원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1:1 맞춤형 복지 상담, ▲복지 사각지대 홍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 ▲복지사업 안내지 제공 등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정진원 연수1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매 분기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