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동장 이미숙)의 자생 단체가 힘을 모아 ‘춘삼(春三) 쓱싹크루’를 결성해 매월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춘삼(春三) 쓱싹크루’는 동춘3동의 자생 단체들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지난달 통장자율회의 활동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통장자율회원들이 참여해 승기천과 연수 둘레길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이미숙 동춘3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생 단체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깨끗한 동춘3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