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8일 장애인복지 관계기관 17곳의 종사자들과 2025년 제1차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종료 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등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연수구는 2022년부터 장애인복지 관계기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기관들과 분기별로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장애인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