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성엽)는 동춘동 스퀘어원 야외광장 내 ‘마음충전소’ 행사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DAY’와 ‘신(新)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구, 세화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관계기관과 함께 ‘마음충전소’ 행사와 연계해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연수3동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보건사업 홍보, ▲복지서비스 원스톱 안내, ▲복지 사각지대 신고방법 및 복지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홍보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문성엽 연수3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