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춘자)는 지난달 25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었음에도 여전히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도로명주소 활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지역 내 공원 및 산책로에 나가 주민들에게 도로명주소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보다 간편한 도로명주소 활용법을 함께 알렸다.
김춘자 통장자율회장은 “도로명주소가 어렵고 불편하단 인식 대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