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연수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끝낸 수험생을 대상으로 미래진로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긴장완화를 위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구와 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3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흥겨운 레크레이션과 함께 건전한 음주문화 및 올바른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에게는 시험 후 불안과 실망, 우울증 등 정신건강 위험요인 있어 주변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건강한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