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지도·단속’ 실시
연수구는 추석을 대비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판매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9월 25일(금)까지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담당 공무원 및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은 축산물 유통·판매 등록업체 총 291개소 중 40여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영업장 시설 및 위생관리 상태, 축산물 보관 상태 및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추석 성수기 정육포장세트, 갈비가공품, 햄류(햄·소세지 세트) 등 선물용 축산물에 대한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도·단속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고발조치 및 과태료를 부과해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연수구청 경제지원과(☎749-7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