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용자)는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이면 동주민센터에 모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맛있는 반찬을 만들며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이웃사랑 반찬 나눔’서비스는 현재, 동춘1동 관내 독거노인, 중중 장애인 등 21세대를 선정해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절에 맞는 신선한 음식을 대상자들에게 전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용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봉사활동은 부녀회원들에게도 큰 삶의 활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