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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지원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 모형개발 연구과제로 시범운영중인 연수구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모니터단의 상반기 활동보고를 통해 사업점검 및 향후 발전방향 모색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지난 5월부터 위촉되어 운영중인 건강생활실천 모니터단은 도시의 건강증진 저해 환경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건강도시건강생활 실천팀, 청소년건강생활 실천팀, 금연환경 조성팀 등 총 3개 팀 22명이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들 모니터단은 그간 생활주변에서 발견한 사례로 △청담어린이공원 운동시설 보수 △용담공원 스탠드 보수 △송도 캠퍼스타운역 인근 횡단보도 설치 건의 △공공청사 등 금연시설에서의 흡연행위 △청소년의 건강문제 등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참여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부정적 사례는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모범사례는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공유하여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다양한 의견이 보건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 749-8124]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