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주민들의 즐거운 책읽기를 응원합니다’
청학동 북카페와 함께하는 「독서&편지쓰기 대회」 성료
연수구 청학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국환)는 관내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을 위해 지난 5월 1달간 ‘청학동 북카페와 함께하는 독서&편지쓰기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학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대회 기간에 제출된 원고 60여편을 엄격히 심사하여 청학초등학교 2학년 백다영(대상/국회의원상)외 10명의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달 29일 청학동주민자치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김국환 위원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가족 간 대화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아이들의 창의력 및 글쓰기 능력이 저하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가족 간 대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1,2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는 청학동주민자치센터 내 북카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도 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동네 사랑방과 같은 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