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1동, '성년후견인 양성과정' 개강
동춘1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박민수)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성년후견인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 교육에는 평소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권리옹호에 대한 의지와 관심이 많았던 19명의 주민들이 수강하고 있으며, 이들은 앞으로 총 30시간 의 교육을 이수 한 후 법원의 선임 철차를 거쳐 발달장애인이나 치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성년후견인이나 장애인 거주시설의 인권 지킴이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동춘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