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수) 오후 5시 ~ 10시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 동 감 축제 『오십시영 』 구민축제의 장으로
7월 1일(월) 오후 5시~10시 ! 침체된 선학동 거리를 젊음의 열정, 활기, 긍정, 희망, 싱그러움으로 가득 채울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 개최 준비가 한창이다.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은 연수구청, 선학동 상가번영회, 인천시 관내 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기획에 참여해 선학동 거리를 홍대의 걷고 싶은 거리처럼 ‘젊음의 거리’로 브랜드화하여 인천의 대표적인 젊음의 명소로 재탄생시켜 원도심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오십시영』은 오후 5시 ~ 10시 까지를 뜻하는 오십시와 젊음을 뜻하는 YOUNG의 합성어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는“어서오십시오” 라는 환영 인사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세부 행사로는 인천시 관내 8개 대학교 30개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는 밴드, 보컬, 댄스, 힙합 등 다양한 거리 공연프로그램과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엽서, 그림, 악세사리 등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썸머 의류 신제품 패션쇼, 금연 홍보 및 건강, 뷰티, 우클렐라 기타, 보드게임, 발성교정트레이닝 체험관 등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선학동 상가번영회 자체 이벤트인 『먹방사진 컨테스트』도 개최한다. 축제 당일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내 업소를 방문해 음식을 맛있게 먹는 사진을 찍어 7월 1일(수)~7월 3일(금)까지 페이스북(‘생동감 축제 오십시영’ 검색)에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2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수구는 메르스 확산과 관련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연장 및 전시 체험존에 손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개최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선학동 젊음의 거리가 지역의 명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연수구청 위생관리과(☎749-7962)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