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재난 없는 안심도시 조성 위해

  연수구청 7층에 위치한「연수구 U-도시통합운영센터」는 연수구 곳곳에 설치된 총 816대의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범죄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주민 곁을 지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방충망을 열고 침입을 시도하는 자를 발견, CCTV에 설치된 방송장비로 경고해 미수에 그치게 했으며, 심야시간에 귀가하는 주민을 상해하고 도주하는 자의 도주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검거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오토바이를 절도하는 범인을 포착해 경찰서와 연계해 검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또한, 연수구는 U-도시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하여 ▲연수구 U-안심서비스 ▲공원 내 여자화장실 비상벨 ▲CCTV 내 비상벨 등 범죄 및 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5월 22일에는 취객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현장을 발견한 익명의 주민이 주변에 설치된 CCTV 비상벨 호출로 범인을 검거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철저한 예방 및 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하고 재난 없는 안심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수구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연수구 U-안심서비스 이용방법은 연수구 U-안심서비스 홈페이지(http://usafe.yeonsu.go.kr/) 또는 연수구청 안전관리과(☎749-88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