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 개최
인천 연수구, ‘문화복지분야 우수사례상’ 수상
지난 10월 29일(목)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연수구 드림스타트 사업’으로‘문화복지분야 우수 사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해 지자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 공동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19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행정관리 분야 ▲지방재정 분야 ▲지역경제 분야 ▲생활환경 분야 ▲문화복지 분야 총 5개 분야에서 380여개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지난 5월부터 2차례에 걸친 서류심사 및 현장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연수구는 올해 처음으로 30만 이상 자치구에 포함되어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로써 제1회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도 함께 이루었다.
이재호 구청장은 '5년 연속 수상은 31만 연수구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