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설 명절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기간을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명절기간 전에는 대기, 폐수,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300곳에 대해 사전 예방 및 자율점검 협조를 요청하고 동시에 단속반을 편성해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명절기간에는 환경오염상황실을 구성해 환경취약지역 및 승기천 일대 등에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취약 시기에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