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달 25일 ‘우리 동네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특공대 활동을 시작했다.
통장자율회원은 모두가 환경특공대원으로 올 한 해 ▲자원 순환가게 활동, ▲승기천 환경정비, ▲사랑 나눔 아나바다 행사,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승기천이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활동인 ‘사랑나눔 아나바다’ 행사도 개최한다.
정희선 통장자율회 회장은 회원 모두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원순환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영미 동춘2동장은 “환경보호 실천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중요한 과제”라며 “환경특공대 활동으로 일상의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