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 통장자율회(회장 정성자)는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의 효(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장자율회원들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선학동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다과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또 유난히 추웠던 올겨울을 보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지내시는 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간식을 드시며 경로당에서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통장자율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올해도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