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5일 연수구부동산연합회(회장 한상남)로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연말 연합회원들이 사랑의 모금 통장을 개설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상남 회장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회원들과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연수구부동산연합회에 감사하다.”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요즘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