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유신·문미자)는 지난달 28일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신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동 간호직 공무원도 함께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확인하고 개인별 질환관리 상담, 건강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홀로 지내야 하는 생일에 잊지 않고 찾아와 축하를 해줘서 고맙고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문미자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후원으로 고독감 및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을 방문해 생신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