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최근 해빙기대비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연수구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인천공단소방서와 한국전력, 한국가스안전공사도와 함께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사각지대, 해빙기 점검시설, 위험물 등 6개 분야 79개 종류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안전한 연수구가 되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안전신문고 등을 통한 안전위협요소 신고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 제도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점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