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미·심효숙)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저소득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동이네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동이네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회적 고립 없는 따듯한 동춘2동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상시 모니터링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10세대를 선정해 주 2회 건강음료를 지원하고, 특이 사항 발생 시 동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알려 대상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해 혹시 모를 위기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심효숙 협의체 위원장은 “동이네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고독사가 예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동을 만들기 위해 외로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