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희경·이진희)는 지난 17일 올해 협의체 주요 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협의체 주요 사업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해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서비스 ‘사랑의 콜센터’, ▲고위험 1인 가구 ‘띵동!안부식품 배달사업’, ▲건강약달력 지원사업, ▲전입 및 신규수급자 대상 ‘어서 와! 청학동은 처음이지!’ 등 18개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진희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눈이 되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