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희경·이진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어서 와! 청학동은 처음이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입해 오거나 새롭게 수급 선정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가구씩 총 90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복지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선정된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휴지, 세제, 과일 등 생필품 또는 식료품을 전달하며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은 누구나 쉽지 않다.”라며“앞으로도 세심한 배려를 갖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