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규·이병철)는 지난달 1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3일 ‘무한 빵 나눔 사업’ 2기를 새롭게 시작했다.
‘무한 빵 나눔 사업’은 ㈜한국엘레텍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50가구에 월 2회 신선한 빵을 전달한다.
협의체는 격주로 빵을 전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상담을 연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박인규 협의체 위원장은 “㈜한국엘레텍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철 옥련2동장은 “무한 빵 나눔 사업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가 빛난 민관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한국엘레텍의 사회공헌 의지와 협의체의 헌신적인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