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최종미)가 지난 4일 인천아트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감동+힐링, 보육문화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보육교직원 대상 요구도 조사에서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요구를 반영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원더걸스 선예가 출연하는 ‘아트人Story <톡서트: 예술가의 삶>’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은 타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삶을 돌아보는 기회였다며 노래를 들으며 오랜만에 힐링이 됐다며 만족을 표했다.
최종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해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여행, 원데이 공예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