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Better life Yeonsu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가상징 알아보기


참여·알림메뉴열기


자유마당

  1. HOME
  2. 참여·알림
  3. 자유마당

자유마당

  • 아름다운 홈페이지는 구민 여러분 스스로가 가꾸어 나가는 것으로 건전한 토론을 위해 상업성 내용 및 비방, 욕설, 도배, 홍보성글 등은 사전에 통보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 연수구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 홈페이지 게시물 관리의 의거.
  • 본문에 본인 및 타인의 개인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입거나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할수 있으므로 신중히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판은 답변을 해드리지 않으므로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나 개선사항 및 민원성 글은 "구정에 바란다"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글의 내용 및 첨부문서에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눈물 그리고 그리움

  • 작성자
    ERDINGER
    작성일
    2004년 9월 15일
    조회수
    1538
  • 첨부파일
















          그리움이라 했다.
          기억해 내지 않아도
          누군가가
          눈앞을 어른대는 것이,
          그래서
          내가 그 사람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내리던
          짠 내 나는 것이
          눈물이라 했다.


          사랑이라 했다.
          눈물과 그리움만으로
          밤을 지새는 것이,
          그래서
          날마다 시뻘건 눈을
          비비며 일어나야 하는 것이
          사랑이라 했다.


          몹쓸 병이라 했다.
          사랑이란 놈은
          방금 배웅하고 돌아와서도
          그를 보고프게 만드는
          참을성 없는 놈이라 했다.
          그래서
          사랑이란 놈은
          그 한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게 만드는
          몹쓸 놈이라 했다.


          행복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 이름을 불러보고

          눈물 짓고
          설레는 것이,
          그래서
          순간순간 누군가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는 것이
          살아있다는 행복이라 했다.



          #이제 마음속에서 떼어놓을때가 됐는데...
          그 사람...왜이리 놓을 수가 없는지...
          차라리 내가 이곳을 떠난다면
          마음이 떠날 수가 있을지...
          잊혀질 수가 없다는것에...
          마음에 눈물이 흐릅니다

답글 수정 삭제 목록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 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용조건:출처표시+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