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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 작성자
    옥련맨
    작성일
    2004년 11월 9일
    조회수
    136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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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土處下不在高(토처하부재고)니,

      故安而不危(고안이불위)요

      水下流不爭先(수하류부쟁선)이니

      故疾而不遲(고질이부지)라.

      흙은 아래로 처진 채 높이

      있으려 하지 않는 고로,

      언제나 안정되어 위태롭지 않으며,

      물은 아래로 흘러

      앞을 다투지 않으므로,

      결국 지체없이 잘 내달리는 것이다.


      우리 정치인 한 분이 신년 휘호로
      流水不爭先(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다)을
      쓴 적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