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15일 연수동 문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28회 토요문화마당 공연으로 “뻔뻔(FunFun)한 클래식”을 마련했다.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밸리·힙합동아리 ‘BDP 제레미바운스’와 퓨전국악그룹 ‘구름’의 해금 3중주가 오프닝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진행되는 메인무대는 초여름 저녁의 싱그러움과 함께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단원 모두가 성악을 전공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모든 성악장르를 노래하는 퓨전클래식 앙상블팀 ‘오페라미까’가 “뻔뻔(FunFun)한 클래식”을 선보인다.
“뻔뻔(FunFun)한 클래식”은 기존 클래식 공연의 정형화된 틀을 벗어나 세심하게 편곡된 ‘오페라미까’만의 음악과 연출을 통해 품격과 재미와 코믹이 가미된 편안한 클래식을 선사한다.
토요문화마당의 모든 공연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749-729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749-7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