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가족체험 피자 만들기, 허브체험학습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5월 11일(토) 솔안공원에서 열리는 만화축제는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주민 3백여 명이 참여하여 만화그리기대회, 만화주제가 부르기대회 및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동심의 세계를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월 11일(토) 문화공원에서는 연수사랑실천모임이 주관하고 연수구와 동부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제18회 연수구 초등학생 미술실기대회’가 관내 초등학생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구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모범적인 청소년시기를 보내고 있거나 폭넓은 사회참여로 공동체의식 함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모범청소년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ꡒ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느끼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ꡓ고 말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아동청소년팀 류부형 ☎ 749-7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