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소장 길민수)는 치매환자 건강기능유지 및 가족부양부담 경감을 위한 연수구치매관리시설의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등록관리, 가정방문 등 연수구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연수구치매관리시설(치매주간보호센터, 치매통합관리센터)은 오는 12월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새 운영자를 모집하게 되었으며, 신청자격은 인천광역시 소재 정신의료기관 또는 학교법인, 정신보건 관련 비영리법인 등 치매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기관이며, 11월말 개최되는 연수구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과정을 통해 선정된 위탁기관은 2015년부터 1년간 연수구치매관리시설의 운영을 맡게 된다.

  원서교부 및 서류접수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12일(수)까지이며 연수구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정신건강팀으로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또는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749-8131)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 749-8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