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방범 취약지 야간순찰반 운영
‘안전하고 재난 없는 안심도시 건설을 위한’
재난・방범 취약지 야간순찰반 운영
연수구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심야 시간대 범죄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재난・방범 취약지 야간 순찰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명 1개조로 구성된 총 2개조의 야간 순찰반은 월~금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연수1동 함박마을, 청학동 주택단지, 옥련2동 옥골지역, 승기천변 산책로와 학교, 골목,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 도보 순찰을 통해 범죄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연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여성 안심귀가서비스 지원, 음주 과다자 귀가 인도, 탈선청소년 계도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야간 순찰반 운영뿐만 아니라 연수구 U-안심서비스,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범죄 예방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재난 없는 안심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