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단속 실시
금연구역 제도정착과 올바른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연수구,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단속 실시
연수구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3일(월)부터 4월 26일(일)까지(14일간)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개반으로 편성된 단속반은 금연구역 제도 정착이 미흡한 PC방, 소규모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주·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했으며, 특히 100㎡ 이하 일반음식점 및 커피숍 등에서 운영 중이던 밀폐된 흡연석 제도 폐지 등 2015년도에 변경된 주요사항에 대해 공중이용시설 225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 시 금연구역내 흡연으로 적발된 5명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제도가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