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주민센터 당직근무제도’ 개선
당직근무의 효율성 향상 및 직원 사기진작 기여
연수구 ‘동주민센터 당직근무제도’개선
연수구는 구청장 지시사항에 따라 동주민센터 당직근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당직근무 제도를 개선, 오는 5월 1일(목)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근무 시간 종료 후 주민들의 민원사항 해결이나 청사 보안을 위해 매일 20시까지 당직 근무를 했으나 동주민센터 기능 전환에 따른 인원 감소, 야간 미추홀콜센터 연계 운영 및 구청 당직실 연계 근무로 인한 민원사항 감소, 무인경비시스템 구축 등으로 기존 당직근무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당직근무 시간을 1시간으로 축소하고 일일보안담당자를 지정해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주민센터 당직근무 개선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사보안 및 위급 상황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