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청학도서관,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10월까지 ‘인문학으로 삼시세끼’프로그램 운영

  연수청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주제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과 현장탐방을 통해 공감 인문학을 확산하고, 사람과 인문학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연수청학도서관은 지난 2년간 동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하고 참신한 인문학 강의 및 탐방을 시행했으며, 금년에는 ‘인문학으로 삼시세끼’라는 주제로 향토, 독서, 한글, 지역의 교류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강연 및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문학으로 삼시세끼’ 프로그램은 강연 및 탐방이 각 3회씩 운영되며 특별강연 1회, 후속모임 1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차시별로 대상을 다르게 모집하여 초등학생부터 지역주민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로서 연수구의 인문학적 가치 개발 및 다양한 주제별 접근을 통해 지역주민이 도서관에서 평생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참가신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www.yspubliclib.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749-82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