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벤치마킹

젊고 생동감 넘치는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조성사업 ’박차

  연수구는 지난 15일 민선6기 공약사항인 융․복합형 음식문화 Community Business 육성사업의 일환인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의 성공적 추진과 음식문화 시범거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포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연수구청장,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연수구 지부장, 선학동 상가번영회장 등이 함께한 이날 방문에서는 마포구청장과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관광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거리조성 개요, 운영실태 및 문제점 파악, 거리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자체 추진 사항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홍대 걷고 싶은 거리’를 직접 걸어보며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사항 및 선학동 음식문화 거리 활성화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재점검했다.

  선학동 젊음의 거리 운영은 침체된 선학동 음식문화 시범거리 활성화를 위해 연수구청, 선학동 상가 번영회, 가천 대학교 등 관내 8개 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7월 1일(수)부터 2일(목)까지 양일간 오후 5시에서 10시까지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에서 개최되는『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축제‘오십시영’』개최를 계기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선학동 젊음의 거리가 지역의 명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